[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31일) 로또974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9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로또 추첨방송 139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74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39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74회(7월 31일 방송) 139대 황금손은 개그맨 박성호다.

박성호는 그동안 개그맨 동료들과 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왔다. 아픈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즐겁게 해드리자는 마음으로 공연을 시작했다는 그는 "저희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봉사를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선행'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으로 다 같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