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02 02:01
지수 (사진=지수 SNS 캡처)
지수 (사진=지수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블랙핑크 지수의 YG엔터테인먼트 입사 10주년을 전 세계 팬들이 축하했다.

지수는 2011년 7월 오디션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했다. 16살의 지수는 이은미의 발라드 곡 '애인 있어요'를 부르며 오디션에 합격했다.

'YG의 엄청 예쁜 연습생'으로 불리는 지수는 에픽하이 뮤직비디오와 KBS 드라마 '프로듀서'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매력과 재능을 뽐냈다.

지수는 지난 1월 엘르 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 데뷔는 4년밖에 안 됐지만 연습생 생활까지 보면 10년이 돼간다"고 밝혔다. 또한 지수는 새로운 목표(배우)에 대해 "그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요"고 덧붙였다.

글로벌 팬들은 'JISOO 10 YEARS WITH YG'이라는 글과 '#ADecadeWithJISOO'이라는 태그로 지수 1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JTBC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설강화' 여주인공으로 변신할 배우 지수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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