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02 10:55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 (사진제공=양평군)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1억 3600만원을 투입해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 4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9대를 교체했다.

양평군은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중 하나로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를 양평경찰서와 협의해 양서면사무소 앞 도로 등 4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7개소의 노후된 CCTV 9대를 교체했다.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는 차량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주요도로, IC진입로 등 통과차량의 번호판과 화물적재함 등을 연속 촬영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관제업무는 경찰관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SAFE 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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