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8.02 14:31
김상돈(왼쪽) 의왕시장이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왼쪽) 의왕시장이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오전로 153 일대에 신축중인 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재향군인회관)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김 시장은 이날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시장은 “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재향군인회 등이 입주하며 육아나눔터, 문화소통실, 강당, 교육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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