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02 14:18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거실 전경 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거실 전경 이미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최중심에서 스카이 라인을 형성하는 49층 규모로 지어지는데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돼 지역의 랜드마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에는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방문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홍보관을 방문해 주셨고, 오신 분들 대부분이 입지와 상품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 “내부에서는 넓은 주방 공간과 오픈 발코니가 반응이 좋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고객분들이 맘에 들어 하셨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이며, 금회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단지는 고급스러운 자재와 인테리어, 세심한 내부 설계가 돋보인다. 실내 공간엔 2.5~2.9m의 천정고에 우물천정까지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현관 창고와 대형수납 복도장,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이 11자 형태로 배치된 대면형 공간으로 꾸며지며, 옆으로 통창이 설치돼 환기에도 유리하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발코니도 각실마다 제공된다. 소정원 가꾸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크기로 설계되며,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까지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유럽산 대형 세라믹 아트월, 외산 포세린 타일 바닥, 세라믹 식탁, 유럽산 유색수전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생활에 품격을 더했으며,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까지 제공한다.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둥식 구조에 더해 일반 아파트 두께(210mm) 보다 90mm 두꺼운 300mm의 슬래브를 적용했고, 욕실 층상배관 및 로이 24mm 창호 등을 설치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각 층 4개실 구성에 엘리베이터는 총 8대가 마련돼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하고, 현관 바로 앞에는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이 설치돼 프라이버시 보호와 함께 하이엔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실당 2.36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총 382대 중 293대를 2.6m의 광폭 주차장으로 계획하고 있어 주차분쟁 걱정 없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틈새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조건 충족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 일정은 8월 4~6일 3일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1~4군(165㎡A, 165㎡B, 165㎡C, 187㎡)의 경우 300만원, 5군(165㎡A-H, 165㎡B-H) 5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필요하다. 또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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