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윤해 기자
  • 입력 2021.08.04 11:04
(출처=네이버금융 캡처)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맥스트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700원(17.08%) 상승한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메타버스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창립멤버인 맥스트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은 지난달 말 기준 202곳까지 늘었다.

삼성전자와 함께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기업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다. 자이언트스텝, 벤타VR, 바이브컴퍼니, 애니펜, 파노비젼, 프론티스, 레티널 등도 참여했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얼라이언스에서 추진할 프로젝트를 정하고, 프로젝트마다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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