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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해 기자
- 입력 2021.08.06 15:22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최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사건이 보고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한 경우 외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아야 하며, 질병관리청이 별도로 접속주소(링크)를 보내지 않는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보내는 문자는 '1339' 또는 질병관리청 전화번호로만 발송되며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
질병관리청은 관련 내용을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 공지했으며, 사건 접수 시 경찰청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밝혔다.
안윤해 기자
runhai@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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