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8.08 15:25
복지행정과 김하은 졸업생(사진제공=경복대학교)
김하은 복지행정과 졸업생(사진제공=경복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2021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사회복지직 9급에 김하은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직 9급 임용시험은 698명 모집에 4672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공시 합격자를 배출해 매년 공무원시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하은 졸업생은 “지난 1년반 동안 인터넷 강의를 통해 시험 준비를 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앞으로 사회복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학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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