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8.08 15:59

예천 출신 김제덕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달성 기념

2018년 외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방문해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2018년 외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9일부터 31일까지 예천 금빛사냥 챌린지투어 미션을 완료한 1000명에게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양궁 활쏘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예천 금빛사냥 챌린지투어는 예천 출신의 양궁인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달성을 기념하고 양궁의 메카인 예천군과 진호국제양궁장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방문해 경북관광100선 챌린지투어에 접속(www.경북챌린지투어.com), 퀴즈와 본인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미션 수행이 완료된다.

미션완료 내역을 프론트에 제시하면 당일에 한해 양궁 활쏘기(20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 혼잡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전화(054-653-2434)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투어는 경북관광100선 대상지를 방문해 퀴즈 풀기와 인증샷 찍기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북 대표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관광100선의 매력과 더불어 특히 우리나라 활 문화의 중심인 예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빅이슈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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