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8.18 11:35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상반기에 별도 기준 매출 446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42%씩 증가한 수치다.

금융·공공 사업 부문에서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공공, 금융 등 전 산업 부문에서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실현했다"라며 "금융 부문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라고 설명했다.

티맥스는 하반기 미들웨어 등 기존 핵심 제품이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 안착, 대형 사업 대응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존 제품 외에도 신성장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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