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18 13:00
정동균 양평군수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한 주간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30가정을 직접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독립유공자 가족을 직접 만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취를 기억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가족으로 살아온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후손들이 양평군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76년 전 대한민국이 빛을 찾은 그 날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이라는 빛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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