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19 02:43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제19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8월 17일 하루에만 '최애돌' 투표수 5614만5464표를 받았다.

지난 17일 아이린이 태어난 지 11100일을 맞아 팬덤 레베럽이 똘똘 뭉쳤다. 아이린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레베럽은 ‘최애돌’ 아이린 커뮤니티의 배너를 완성시키며 아이린을 축하했고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기준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아이린은 지금까지 총 2회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500만 원이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이 지난 16일 새 미니앨범 ‘Queendom’으로 돌아왔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은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동명의 타이틀곡 ‘Queendom’을 선보였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5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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