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8.18 16:19
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병무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문으로 선정돼 병역명문가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제공=안양시의회)
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병무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문으로 선정돼 병역명문가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제공=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병무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문으로 선정돼 병역명문가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04년부터 병무청이 추진하는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대대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경택 안양시의원은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선정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감사패를 공식수여식 대신 병무청으로부터 우편으로 전달받았다.

음경택 시의원은 "지금도 사랑하는 가족과 나라를 위해 묵묵히 병역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병역명문가문의 대표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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