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8.20 11:47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PC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18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지정됐다. 

SPC그룹은 본사 건물인 양재사옥 냉방기 온도를 20일 14시부터 1시간 동안 2℃ 높은 27℃로 설정하고 21시부터 5분간 내∙외부를 소등해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국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매장에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외부 간판이나 경관 조명 등을 자율적으로 소등하는 방향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등과 에어컨 온도 설정 등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라는 큰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SPC그룹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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