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8.23 09:48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세븐일레븐이 컵밥 형태의 '아침한통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별다른 반찬 없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볶음밥, 비빔밥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참치마요', '갈릭베이컨볶음밥', '전주식비빔밥' 등 3종을 먼저 출시하며 다음주에는 '버터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아침한통 시리즈'의 용량은 평균 150g 정도로 삼각김밥(평균 120g)보다는 든든하고 김밥 한 줄(평균 250g)보다는 가볍게 구성됐다. 

아침 식사용에 맞게 부담이 없도록 소화가 잘 되는 보리밥, 현미밥 등을 사용했다.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침한통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은 제휴카드 결제 시에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MD는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간편하게 아침 챙기시길 바라며 향후 아침밥과 관련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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