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25 01:28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67회 무대들이 음원으로 나왔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마량에 가고싶다’를 시작으로 영탁의 ‘플라스틱 신드롬(Plastic Syndrome)’, 이찬원의 ‘현아’, 김희재의 ‘가슴 아프게’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국보6’ 이치현, 김범룡, 김정민, 김바다, 김태현, 이승윤과 만나 록 스피릿 노래 대결로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다.

임영웅은 청량감을 더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량에 가고싶다’를 열창했다. 경쾌한 정통 트롯을 소화한 임영웅의 무대는 휴가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모든 이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해당 무대의 세로 직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5만 뷰를 돌파했다.

이어 영탁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 (Plastic Syndrome)’을 선곡해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한 김희재는 애절한 감성을 더해 ‘가슴 아프게’를 열창하며 무대를 본 출연진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대결 상대인 김범룡의 ‘현아’를 열창하며 특유의 긁기 창법으로 현란한 기교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김범룡은 “나보다 더 잘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극찬했다.

안방극장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 67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예능 강자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