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21.08.25 12:12
(사진제공=LX하우시스)
(사진제공=LX하우시스)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LX하우시스는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소리잠'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아소리잠'은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로,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시트 바닥재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4년만에 리뉴얼해 새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항균 기능과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항균 처리로 위생성을 대폭 강화했다. FITI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항균 미처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소화기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모두 약 99% 저감시킨다는 항균성능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바닥재 표면코팅층에는 식물유래성분을 적용해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제품 하부에는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 청소기 소음과 의자 끄는 소리와 같은 실생활 소음(경량바닥충격음)을 줄이고 충격 흡수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디자인은 10가지 패턴의 1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기존 제품 대비 약 1.5배 넓힌 빅사이즈 디자인과 동조 엠보 기술을 적용해 천연소재 질감을 구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리뉴얼 제품은 건강과 안전,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출시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