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8.25 14:46
장인수 의장이 학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학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장인수 의장은 지난 25일 성균관대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린 2021년 비대면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의장의 '학부모 자녀교육 참여 유형과 예측 및 성과 요인' 박사학위 연구논문은 10여 년간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한 오산시 학부모들이 설문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논문으로 평가됐다.

장 의장은 "'정치는 오늘을 지배하고 교육은 내일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다. 젊은 도시 오산, 교육도시 오산에서 정치를 하려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정치인이 돼야 시민들께 인정받고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해 박사과정에 도전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 똑똑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최초로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 의장은 2020지방의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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