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25 16:46
김상호 시장이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시장이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을 최종 과제로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은 휴대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선정된 과제는 앞으로 실증사업 리빙랩으로 연결해 시민참여단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화를 검토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떤 일이나 정책추진 과정에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필요하다"라면서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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