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8.26 14:30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누트컴퍼니가 기존 '굿누트' 브랜드명을 '위버딩'으로 바꾸고 전체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위버딩'은 ‘함께’를 뜻하는 'We'와 꽃 피우는 신예를 뜻하는 'Budding'의 합성어로 다양한 콘텐츠 소비자들과 함께 꽃 피우는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버딩은 2020년 7월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디지털 노트서식, 스티커 이미지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 오픈 이래 매월 170% 이상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2021년 8월에는 누적 400명의 작가와 3000개 이상의 상품 수를 확보하는 등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버딩은 리브랜딩에 따른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입점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어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콘텐츠 기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작가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저작권 분쟁 솔루션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채영 위버딩 이사는 "새로운 브랜드명에는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라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곧 위버딩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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