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27 13:59
남양주시복지재단이 27일 제1회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회계‧노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27일 제1회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회계‧노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및 노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영 및 인사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증가하고 실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따라, 컨설팅사업 신청자들의 사전조사를 반영해 내용을 구성했다.

당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플랫폼 '줌'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강의로 변경됐다.

이번 교육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0일 1차 교육에 18명, 27일 2차 교육에 28명이 수강해 총 46명이 참여했다.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면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재단에서 강의를 개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9월 중순부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 중 개별 컨설팅을 원하는 기관을 따로 선정해 기관별 1대 1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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