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8.27 14:09
화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이달 30일부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7기 4년차 역점 추진 시책들의 추진 방향, 팀 중심의 내부행정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와 '한국형 뉴딜정책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예정이다.

올해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 1월 ▲2020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월과 3월에는 ▲IF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수상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아가 지난 5월 ▲2021년 아동친화도시우수지자체 선정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7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8월에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달에도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장관상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도 예정돼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분좋은 변화와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혁신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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