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31 01:47
이무진 (사진제공=지니뮤직)
이무진 (사진제공=지니뮤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AI음악플랫폼 지니 8월차트 1위에 이무진의 '신호등'이 올랐다. 방송 경연프로그램 '싱어게인' 63호 가수였던 이무진이 첫 자작곡 '신호등'은 역주행으로 14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차지했다. ‘낙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노래로 7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가 차지했다.

4-6위는 신나는 댄스곡들이 기록했다. 에스파의 ‘Next Level’(4위), 태연의 ‘Weekend’(5위),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6위)가 8월 큰 인기를 얻었다. 7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로 조정석이 부른 ‘좋아좋아’가 올랐다.

또 디핵(D-Hack) & PATEKO(파테코)가 부른 ‘OHAYO MY NIGHT’이 8위에 올랐다. 개성있는 힙합곡으로 앨범 출시 1년만에 차트 역주행을 이뤄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Butter’(9위), 에드 시런(Ed Sheeran)의 ‘Bad Habits’(10위)이 10위권내에서 사랑받았다.

지니 관계자는 “20대의 혼란스러움을 가벼운 느낌의 포크송으로 담아낸 이무진의 ‘신호등’이 역주행으로 8월 최고의 곡으로 올랐다”며 “뒤이어 8월 여름철 신나는 댄스곡들과 드라마OST가 음악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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