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30 12:32
여주시립도서관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립도서관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의 무거운 어깨와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어깨펴기·가슴펴기·책도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7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책 한 권과 차(tea), 책과 함께 책갈피를 선물 포장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대출하는 ‘북(冊)다방’ 등 3개 행사를 운영하고 각 도서관별 행사로는 그림책 마술 공연 ‘오즈의 마술사’를 포함한 작가와의 만남, 전시, 체험 등 35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희 평생교육과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운영 내용과 일정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와 SNS(여주시립도서관 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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