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31 15:43
이항진 여주시장이 31일 북내면 중암1리 은빛두부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방문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31일 북내면 중암1리 은빛두부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방문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31일 '찾아가는 마을방문' 행사로 북내면 중암1리 은빛 두부마을을 찾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김윤성 북내면장, 이호수 북내농업협동조합장, 이명호 북내면이장협의회장, 박영수 중암1리장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오전 7시부터 북내면 운암분교에서 출발해 마을을 한 바퀴 돌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마을주변을 제초작업하고 있는 이장들과도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암1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보행자 도로 설치 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을 관리하는 모습에서 중암1리의 발전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북내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자체 설치한 버스 승강장 여주쌀 홍보물에 대해 "저비용 고효율의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하며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명성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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