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02 03:24
(사진제공=맥심)
(사진제공=맥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1’의 수영복 경연을 담은 17화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김효연(모델)은 본선 2라운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올라온 것에 대해 “제가 1등 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눈물이 나더라고요”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효연은 “아래 가슴 라인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파격적인 디자인의 비키니를 준비해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케 했다. 그는 2라운드 24강전인 코스프레 촬영에서도 비슷한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인터뷰 중 김효연은 “중간 1위는 최종 우승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들었다. 착잡하다”라면서도 “1라운드때 전쟁에 나가듯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번 라운드도 똑같이 하겠다. 독자님들과 팬분들이 응원해주신 것보다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3라운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MAXIM)이 10년째 진행 중인 일반인 대상 모델 선발대회로, 나이, 신장, 직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까지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160명의 지원자 중 15명이 살아남아 3라운드에 진출했다. TOP 15 생존자들은 3라운드에서, '수영복 화보 촬영'을 주제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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