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9.01 15:26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미술관 ‘결 갤러리’ 전면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된 모습.(사진제공=안성시)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미술관 '결 갤러리' 전면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돼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는 안성천변 문화예술거리 조성 일환으로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미술관 '결 갤러리'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야간에 안성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조명 역할을 하면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높이2.4m, 길이12m)했으며, 밝고 따뜻한 LED 조명이 어우러진 옛 고전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의 작은 변화가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것이다"라면서 "안성천변 공공디자인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면 문화예술이 꽃피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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