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9.02 12:00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LABO-H)의 두피강화 샴푸가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의 두피강화 샴푸가 출시 1년 반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라보에이치는 2020년 3월 '두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탈모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연구 노하우를 담았으며, 피부·모발·성분·미생물·고객경험 5가지 분야 전문가들이 10년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모발을 잡고 있는 피부인 두피를 재조명했다. 특허를 받은 녹차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으로 두피 장벽과 모근을 강화해 탈모 증상을 완화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라보에이치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67.6% 완화한다. 실제 빠지는 모발 수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으로 검증했다. 단 한 번 사용만으로 초미세먼지 99.8% 제거, 두피 유분량 86.7% 제거, 두피 수분량 81.9% 증가, 두피 각질량 32.1% 개선과 모발의 볼륨·탄력·윤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보에이치는 셀럽과 호흡을 맞춰 고객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개그맨 강유미, 이택조와 미용실 두피 관리 역할극을 선보였다. 여름철 두피 열 관리법을 소개하며 재미와 매출을 모두 잡았다. 7월에는 가수 미르와 배우 고은아 남매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와 함께 오픈 마켓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급변하는 날씨와 일교차 탓에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두피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며 "효과가 검증된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로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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