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03 03:23
(사진제공=tvN STORY)
(사진제공=tvN STORY)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철부대' 특전사 출신 박도현이 뼈 건강 전도사로 나선다.

3일 방송되는 tvN STORY(티비엔 스토리) 특별 기획, 장수의 조건 ‘슈퍼푸드의 힘'에서 ‘뼈’에 대한 모든 건강 지식이 대방출된다.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총 206개의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기관이자, 평생 허물지고 만들어지길 반복하는 우리 몸의 핵심 조직 중 하나이다. 낡은 뼈에서 칼슘을 빼내 뼈를 갉아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골절을 분비해 뼈를 새롭게 만들고 채우는 조골세포의 속도가 서로 균형을 이룰 때 뼈 건강이 유지된다.

강인한 뼈는 30대 이후 노화가 시작되면서 약해지고 골감소증, 골다공증 증상을 가져오게 되는데 골다공증이 유발하는 질병으로는 골절, 폐렴, 심혈관질환, 치매 등이 있으며 고관절 골절 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뼈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관리하고 노력하는 만큼 달라질 수 있는 뼈 건강에 대해서 집중 분석한다. 특히 ‘강철부대’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박도현이 전격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박도현은 707 특전사 출신의 예비역 중사 강은미와 함께 뼈 강도에 대한 실험에 직접 참여해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대형 골절 사고, 갱년기 골감소증에서 벗어나 기적적으로 뼈 건강을 회복한 강골(强骨) 실버인 60대 여성의 극복 사례도 눈길을 끈다.  

한편, 발트해에 위치한 장수의 땅, 높은 위도로 인해 부족한 일조량이지만 지리적 위치를 극복하고 강골 국가로 거듭난 스웨덴의 슈퍼푸드도 공개된다.

tvN STORY 특별 기획, 스토리텔러 김상호의 진행으로 장수의 조건을 다루고 있는 장수 다큐멘터리 ‘슈퍼푸드의 힘’은 매주 금요일 tvN STORY에서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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