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4일) 로또979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44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로또 추첨방송 144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79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44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79회(9월 4일 방송) 144대 황금손은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달수빈)이다.

수빈은 과거 장애아동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유방암 환우를 위한 챌린지에도 동참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또 김치와 전통주 등의 홍보대사로서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해왔고, 올해 독도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그는 2016년 달샤벳 맴버들과 함께 복권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의 단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