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05 02:06
(사진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사진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정민이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 사상 최초 ‘고통 만능주의’ 창법을 전수하며 멤버들을 대혼돈의 세계로 인도한다.

‘록 발라드의 황제’ 김정민은 오는 7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5회에서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의 ‘레전드 가수’ 일일 선생님으로 출격, 대한민국 노래방을 ‘올킬’한 자신의 히트곡과 남다른 ‘록 스피릿’을 전수한다.

이와 관련 김정민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기묘한’ 보컬 레슨으로 멤버들의 기운을 쭉쭉 빼앗아가 웃음을 안긴다. 김정민은 “노래를 잘 부르려면 체력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며 복근 운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방법을 밝힌다. 발성에 관해서도 “(성대가) 아파야 제대로 배우는 것”이라며 “아프면 잘 따라오고 있는 거예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반응해 멤버들의 ‘대환장’을 유발한다.

김정민의 하드 트레이닝으로 인해 신동엽은 “내일 있을 ‘동물농장’ 녹화에서 목소리가 안 나올 것 같다”며 쇳소리(?)를 선보이고, 급기야 이유리는 “진짜 토할 수도 있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기상천외 방식으로 모두의 멘털을 탈탈 턴 김정민의 수업 현장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록 레전드’인 김정민과의 만남을 위해 김정은은 짙은 스모키 화장과 더듬이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로커 비주얼을 선보였고, 이유리는 ‘이 안에 록 있다’며 ‘록부심’을 드러내는 등 열정적인 수강이 이어졌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업에 이어 ‘랄라송’ 무대를 1인 도전으로 제한한 김정민의 돌발 행동까지, 역대급 웃음을 유발한 보컬 레슨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노래에 진심인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뮤직테인먼트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5회는 오는 7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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