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07 01:17
장민호 (사진=장민호 SNS 캡처)
장민호 (사진=장민호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9월 4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1억6504만1662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은 장민호의 45번째 생일이었다.

장민호 팬덤 민호특공대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은 각종 SNS에 ‘#구월을_빛내는_별의전설_장민호’ 해시태그와 함께 “가장 멋있는 민호님,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꽃사슴 장민호 사랑하지 않는 법을 몰라”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민호특공대는 장민호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했다.

앞서 장민호는 8월 8일, 새 디지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장민호는 ‘록 트롯’ 장르의 신곡 발매 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사는 게 그런 거지'의 무대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장민호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장민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7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3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백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기준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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