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9.06 13:04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6일부터 추석을 맞이해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중‧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등이다. 대추, 곶감, 고사리, 조리식품 등 제수용품과 소고기, 돼지고지, 과일 등 선물용품을 주로 점검한다.

군은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거래내역서 비치 여부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포장재‧스티커‧전단지‧영수증 등)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점검으로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산지 표시의 신뢰도를 높여 유통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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