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9.06 15:31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공사67·공단83·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선정,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지방공기업평가원의 2020년도 정책연구 제안 ‘장려상’,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채용 및 일자리 처우개선,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 ‘GMUC TV’ 론칭, 공사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GMUC잇다’ 창간, 공영주차장 50% 감면,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위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경영평가결과 2021년(2020년 경영실적) ‘나 등급’을 받아 지난 2017년 ‘마 등급’, 2018년 ‘나 등급’, 2019년 ‘다 등급’보다 한층 더 발전된 우수공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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