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9.07 08:48

6일부터 14일까지 전화·방문 사전예약 접수

석 연휴기간 무료운행되는 ‘사랑을 실 車’ (사진제공=여주도시관리공단)
석 연휴기간 무료운행되는 ‘사랑을 실 車’ (사진제공=여주도시관리공단)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 車’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행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0일에서 22일까지(주말 제외) 3일 동안 관내·관외 지역,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모든 지역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 방법은 당일 즉시 콜과 사전예약을 병행하며,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전화 및 방문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행 시간은 기존과 똑같은 06~22시까지이나, 당일 즉시 콜은 09~18시까지만 운영하고 그 외 운행 시간은 사전예약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여세현 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교통약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료운행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시민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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