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윤해 기자
  • 입력 2021.09.09 14:14
성창규(왼쪽부터) 창헬스케어 대표이사,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 8일 창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2년 설립된 창헬스케어는 의료지원 서비스와 건강검진 연계 개인 건강 기록(PHR)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서비스 연계, 헬스케어신규 사업 공동 개발·이행, 건강 데이터 확보 및 질환·질병 유발 분석 등을 활용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신한캐피탈이 운용을 맡고 있는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의 50억원 투자와 함께 이뤄졌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보험사의 역할이 점차 사전 예방관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양사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에게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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