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9월 두번째 토요일인 오늘(11일)은 추석 연휴 전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혼잡'한 교통상황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50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4시간이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6-7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방향 12-13시 시작, 17-18시 최대, 21-22시 해소다. 정오 무렵이 주요 노선과 정체 잦은 구간 혼잡이 예상된다. 당일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노선마다 차이가 있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