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11 11:43
로또980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45대 황금손' 주인공 성악가 김동규.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로또980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45대 황금손' 주인공 성악가 김동규.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80회 1등 당첨번호를 오늘(11일) 추첨하는 '145대 황금손'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동행복권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로또 추첨방송 145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80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45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80회(9월 11일 방송) 145대 황금손은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다.

김동규는 지금까지 다양한 자선 음악회에 참여했고 장학금 기부 등 많은 선행을 펼쳐왔다. 그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살아있는 생활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라며 "남보다 가진 재물이나 능력이 조금 더 많이 있다면 사회가 내게 부여한 그릇 또한 다른 것으로 당연히 돌려드려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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