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14 09:2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이노빈 (대표이사 정찬혁)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인정받아 정부가 진행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 일환으로 중소, 중견 기업이 자사 수출 역량 기르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총 1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이 일정액의 자비 부담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국가 보조금을 쿠폰 형태의 바우처로 지급하는 형태다. 특허/지재권부터 통번역, 브랜드 개발, 회계 컨설팅까지 수출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대행 맡길 수 있어 해외 수출 규모를 확대하려는 기업에게는 단시간 내 수출 역량 기를 수 있다. 선정 기업당 바우처 규모는 소재지, 전년도 수출금액에 따라 3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노빈은 12년간 대기업, 공공기관 클라이언트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한 스페셜리스트 그룹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수출바우처 수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영상 제작 및 홍보 광고 등 핵심 분야에서 수행기관으로 뽑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노빈은 제조중소기업혁신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진출에 필수인 외국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며, 현지에 적합한 외국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광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홍보 동영상은 전세계 어떤 언어로도 번역, 제작이 가능하며, 광고 또한 전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동영상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이노빈 관계자는 “당사는 구글, 페이스북 공식파트너로 디지털 관련 모든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수출 바우처 사업수행기관으로써 홍보 동영상 제작, 홍보광고 지원업무를 2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빈은 중진공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노빈은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에 온라인(온라인 광고, 홍보영상, 홈페이지 등) 및 오프라인 매체(방송, 신문, 옥외광고, 교통매체, 홍보물 제작 등)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의 해외마케팅 서비스 진행 외에도 국내마케팅 및 홍보영상제작 서비스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플랫폼 제조혁신바우처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