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1.09.13 16:17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사진제공=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사진제공=경제사회노동위원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연임된다.

경사노위는 13일 경사노위 위원장 및 위촉직 위원 중 7명이 오는 20일자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우선 경사노위 위원장은 문성현 현 위원장이 연임됐다. 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위원장을 맡아 끝까지 함께 하게 됐다.

근로자위원 중 청년 대표로는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가, 비정규직 대표로는 문현군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위원장이 재위촉됐다.

사용자위원에서는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재위촉됐다. 공익위원으로는 김윤자 한신대 국제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세원 일in연구소 대표가 재위촉됐다.

경사노위는 "위원 위촉을 계기로 현안과제는 물론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등 대전환 시대의 주요 과제에 대한 공론화 및 해법을 모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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