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9.14 15:39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니어클럽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대상,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상식은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 일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자리 수행기관과 시흥시가 협업해 신규 사업과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을 위해 힘썼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신노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춰 GS시니어동행편의점, 동네카페 마실,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등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돕는 ‘시흥형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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