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17 01:15
(사진제공=에스이십칠)
(사진제공=에스이십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가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6일 오전 장민호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오는 10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장민호가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 가운데 장민호는 2회차 공연을 단숨에 전석 매진시키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장민호는 '트롯신사'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는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사는 게 그런 거지'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골프왕' 등 방송은 물론,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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