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22 00:35
(사진=하이클래스 캡처)
(사진=하이클래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공현주가 허영심 가득한 차도영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 연출 최병길) 지난 5회에서는 내연남과의 관계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차도영(공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차도영은 화려하고 은밀한 이중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미도 쉐프(김진엽 분)와 함께 밤을 지새울 때는 섹시하고 앙큼한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아들의 전화 한통에 달려 나가는 진심어린 모성애까지 보여주며 각기 다른 두가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차도영이 우연하게 호텔에서 정미도를 목격하고 혼란에 빠진 모습을 통해 앞으로 공현주가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역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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