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강현민 기자
  • 입력 2021.09.22 10:38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추석 마지막 날인 22일 고속도로엔 귀경 행렬에 오른 차량들로 곳곳이 정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선 서울 방향은 서초에서 반포 방향, 안성분기점부근~남사, 청주부근~옥산부근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5㎞내외로 정체구간이 짧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전국 470만대로 예보됐다. 전날 예보된 522만대 대비 52만대 가량 줄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교통공사는 예상했다.

오전 11시 승용차로 주요 도시 톨게이트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 광주 4시간 40분 ▲ 목포(서서울 기준)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남양주) 2시간 등이다.

도로공사는 귀경방향 교통 정체가 오후4시부터 5시까지 가장 극심할 것이라며, 정체는 오후 10시나 11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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