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25 11:43
로또982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47대 황금손' 전 펜싱 국가대표 겸 스포츠 해설가 최병철. (사진=동행복권 SNS 캡처)
로또982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47대 황금손' 전 펜싱 국가대표 겸 스포츠 해설가 최병철. (사진=동행복권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82회 1등 당첨번호를 오늘(25일) 추첨하는 '147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로또 추첨방송 147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82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47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 #최병철 #펜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82회(9월 25일 방송) 147대 황금손은 스포츠해설가 최병철이다.

1981년생인 최병철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남자 플러레 개인 동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종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기부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신부 백소영씨와 방송에 출연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대학원에 갔는데 너무 예쁜여자가 있더라. 첫눈에 홀딱 반했다"고 밝혔다. 특히 9개월을 쫓아다녔다며 "올림픽 메달보다 연애 시작하던 때가 더 기뻤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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