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27 20:40
(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결혼반지 실종 루머에 휘말린다. 

27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자급자족 산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빽토커'로는 두 부부의 동료이자 절친인 이상준과 황제성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명불허전 입담과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상준이 안정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안정환의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보고 그의 팬이 됐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상준은 안정환의 사랑꾼 면모에 존경심을 내비친 것도 잠시 "그런데 지금 반지 어디 갔어요"라며 반지의 행방을 물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상준을 비롯해 전 국민을 열광케 만든 안정환의 결혼반지는 어디로 갔을지, 그 행방은 27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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