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9.29 01:30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현빈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9월 25일 글로벌 팬으로부터 2억2927만72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7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은 현빈의 40번째 생일이었다.

현빈의 탄생 기념일에 전 세계 팬들이 힘을 모았다. ‘최애돌 셀럽’ 현빈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현빈나는_김태평데이’ 해시태그를 올린 팬들은 “태어나주셔서 고마운 우리 배우님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배우님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했다. 현빈은 25일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기며 한류 스타의 인기를 보여주었고 팬으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현빈의 팬들은 ‘최애돌 셀럽’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함으로써 현빈의 생일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도 했다. 

현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현빈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총 1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150만 원이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기준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한편,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손예진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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