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9.28 13:32
치매극복 캠페인 버스 외부 광고 및 지하철 역사 내 광고판 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치매극복 캠페인 버스 외부 광고 및 지하철 역사 내 광고판 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심을 더하고 사랑을 곱하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10월까지 치매 극복을 위해 ▲지하철역사 내 광고판 ▲버스외부광고 ▲현수막 게시 ▲편의점을 포함한 치매안심가맹점 이용객과 치매안심센터 방문 민원인 대상 홍보유인물 배포 등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시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추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4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종숙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과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알려 이번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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