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9.28 14:16

갈산 현진에버빌3차‧대월 신원아침의도시 아파트 내 설치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관 2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문제를 경감하기 위해 이천시에서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오는 11월중 갈산 현진에버빌3차 아파트와 대월 신원아침의도시 아파트 내에 각각 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원을 준비중에 있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은 수탁기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며, 수탁자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5년간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천시 아동보육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정‧투명한 센터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도모해 아동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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