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9.29 14:17
화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8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용역 비대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주민의 거주 현황을 권역별, 유형별로 조사하고 각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은 최영미 책임연구원과 유관기관, 화성시의원, 관계 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업 수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거주 환경 실태조사 ▲화성시 외국인주민 심층면접 분석 결과 ▲외국인주민 주요 표적 할당 등을 논의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